2010년 3월 19일 금요일

런던

http://blog.naver.com/bbongya54/225734 전세계 도시관광의 하이라이트를 4곳만 꼽으라면 로마,파리,뉴욕, 그리고 런던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런던을 최고로 꼽는이가 적지 않다. 2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수도 런던은 800만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유럽 최고의 도시이다.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런던은 영국의 무역, 경제, 정부의 중심인 동시에 유럽에서 빠트릴 수 없는 필수 관광지이다. 많은 이들이 유럽 여행을 시작하는 관문도시로 이곳 런던에서 선택한다.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소호(SOHO)지구를 중심으로 두 개의 시로 나뉘어지는데 동쪽은 이스트엔드로 서민적인 분위기를 접할 수 있으며, 서쪽은 웨스트엔드로 귀족적이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대부분의 관광지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1인당 녹지율이 세계 제일로 꼽힐 만큼 도시 곳곳에서 녹지와 공원을 발견할 수 있다. 런던은 국제적이고 현대적인 특징과 잉글랜드적인 특징이 흥미롭게 복합되어 있어 이색적이며, 특히 왕조시대의 전통적인 의식에서부터 쇼핑, 오락 등 현대적인 낭만을 모두 갖춘 곳이다. 예전의 화려함과 명성이 조금은 쇠퇴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실용성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영국적인 활기가 넘쳐 흐르는 세 계적인 도시이다. "런던에 싫증난 사람은 인생에 싫증난 사람이다"라고 존슨 박사가 말했듯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매력적인 곳이다. 볼곳이 너무 많기 대문에 일일이 나열하기는 곤란하고 내가 본곳중에서 꼭 가봐야 할곳만 적어본다. <대영 박물관> 세계 3대 박물관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대영 박물관은 러셀 광장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다. 영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박물관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찬란한 꽃을 피웠던 전성기 때의 그리스 문화와 고대 이집트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거의가 영국이 전성기 일대 약탈한 것이라 대영박물관의 입장료는 무료다. 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있는듯...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은 화이트홀이 끝나는 템즈 강가에 있으며 700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국 의회 정치의 전당이다. 이곳에는 원래 웨스터민스터 궁전이 들어서 있었지만, 1834년 대화재 이후 지금의 모습으로 재건되기 시작해 1860년이 되어서야 완공되었다. 대화재 이후 디자인 공모에 참가한 97개의 작품중에서 Charles Barry and Augustus Pugin의 디자인이 당선되었다. 그것을 기반으로 뛰어난 예술가들과 합세해 만들어진 고딕 스타일의 의사당 건물은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물 정면의 길이가 300미터가 넘고, 1천개 이상의 방을 갖추고 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국회의사당의 서쪽, 파알라멘트 광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웨스터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은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고딕 건축 사원으로 영국의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웨스터민스터 사진중에서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북쪽 입구의 모습인데, 실제 이곳을 통해 사원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은 저절로 신에 대한 경외심에 고개가 숙여질 정도이다. 일년내내 여배가 이루어진다. 웨스터민스터 사원은 1066년부터 모두 42명의 영국 왕과 여왕들의 웅장하고 화려한 대관식이 펼쳐지는 장소로 유명하다. 그리고 왕족의 결혼식, 장례식도 이곳에서 펼쳐진다. 역대 영국의 왕과 여왕, 정치가, 작가, 음악가, 기사, 배우, 왕족 등 3,000명이 넘는 이들이 이곳에 잠들어 있다. 그중 대표적인 무덤으로 처칠의 묘, 엘리자베스 1세의 묘, 헨리 7세의 묘, 스코틀랜드 메리 여왕의 묘 등이 가장 유명한 무덤이다. <버킹검 궁전> 트라팔가 광장의 서남쪽에 위치해 있는 영국 입헌군주 정치의 중심인 버킹검 궁전(Buckingham Palace)은 영국 여왕의 런던 공식 거주지이다. 버킹검 궁전은 1993년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으며 왕실 근위병 교대식으로 유명하다. 격일로 행해지며 오전 11시경부터 시작되고 약 45분간 진행된다. 장대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확히 72㎝의 보폭으로 걷는 근위병들의 모습을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윈저성> 윈저성은 런던 서쪽 약 36 km 지점 템즈강변에 위치해 있고, 윈저성은 버킹검 궁전과 함께 900년동안 잉글랜드 왕의 성으로 사용되어 왔고 현재는 여왕의 공식 거주지이다. 이곳 윈저성 주변에는 어린이 놀이공원인 레고랜드를 비롯해, 이튼 칼리지도 방문해 볼만하다. <하이드 파크> 80개가 넘는 공원을 보유하고 있는 런던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도심공원으로 그 면적이 약 160만㎡에 이른다. 아름다운 연못과 주위의 수목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도시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는 것을 잊어버릴 정도로 아름다운 휴식처를 제공한다. 하이드 파크의 동쪽에는 빅토리아 여왕을 위해 버킹검 궁전으로 가는 정문으로 만들어 놓은 마블아치(원래는 버킹검 궁전의 입구였었다)가 서쪽에는 켄싱턴 플레이스 자리하고 있다. 공원을 걷다보면 길을 따라 20개가 넘는 조각상들이 있어 좋은 볼거리를 선사한다. 그 중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것으로 손꼽히는 것은 1822년에 Westmacott에 의해 만들어진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영웅 아킬레스를 조각한 웰링턴 기념비(Wellington Monument)이다. 마블 아치 근처에는 스피커즈 코너(Speakers's Corner)라고 불리는 곳이 있는데 주말이 되면 사상과 인종을 초월한 다양한 주제에 관한 자유로운 연설을 펼치는 연사들의 모습을 쉽게 발견할수 있다. 잘 정리된 잔디에 누워 책을 읽거나 편안히 시간을 보내거나, 잔잔한 서펜타인 호수(Serpentine lake)에서는 보트놀이와 수영을, 라튼 로우에서 승마를 즐길 수 있으며, 여름에는 야외 음악회가 열리기도 한다. 영국인 특유의 여유를 볼수 있는 곳이다. <트라팔가 광장> 런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트라팔가 광장(Trafalga Square)은 트라팔가 해전에서 승리한 영국의 영웅 넬슨 제독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건설된 런던에서 가장 사랑받는 명소 중의 하나이다. 런던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곳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주변에 런던을 대표하는 많은 관광명소가 들어서 있다. <피카델리 서커스>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패션의 거리로 유명한 카나비 스트리트(Carnaby Street)와 런던 최대의 환락가인 소호(Soho), 차이나타운, 런던 시어터 등과 인접해 있는 명실공히 런던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소호(Soho)> 런던에서 가장 활기차고 독특한 색깔을 지닌 곳으로 많은 레스토랑과 카페, 바, 극장, 나이트클럽이 즐비해 있는 소호지역은 런던을 방문한 이들이 밤에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명소이다 <타워 브리지> 런던의 상징인 타워 브리지는 템즈강 하류에 자리잡고 있는 빅토리아 스타일로 건축된 교각이다. 호레이스 존스 경의 디자인으로 1887년에 착공해 8년간 거친 공사 끝에 1894년에 완공되었다.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타워 브리지는 크고 작은 고딕풍의 첨탑이 있어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중세의 성을 연상시킨다. 교각 중앙이 개폐식으로 되어 있어 큰 배가 통과할 때에는 90초에 걸쳐 무게 1,000t의 다리가 수압을 이용해 열린다. <빅벤(Big Ben)> 1859년에 완성된 거대한 시계탑 빅벤은 언제 봐도 멋지지만 특히 국회의사당의 조명이 빅벤위로 쏟아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어둠이 내린 밤의 빅벤이 환상적이다. 빅벤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는 수치는 높이 97미터, 시계 숫자의 크기 60센티미터, 분침의 길이 4미터로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시간마다 울리는 종 중에서 가장 큰 것의 무게는 13톤에 달하고 4면의 시계의 지금이 7미터가 넘는다. 빅벤은 시계탑 자체를 부르는 이름이 아니고 매시간마다 13개의 종중에서 가장 큰 것을 말하는 것이다. 빅벤의 시계는 정확한 것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어 런던 시민들은 물론 런던을 방문한 이들도 빅벤의 종소리를 듣고 시간을 맞추곤 한다 런던은 2번 가보았지만 언제 가보아도 시간이 모자라는 느낌을 받을만큼 볼것이 많은 곳이다. ===> 강력 추천 : ★★★★★ 태그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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